예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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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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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회
- 24-10-07 22:52
안녕하세요. 예삐는 너무 귀여운13살이에요.
11살이 되던해에 눈에 병이 생겨 2년간 이런저런 치료와 수술을 받았는데 결국 작년에 실명을 했어요.
갑작스레 찾아온 실명으로 스트레스 받아 패닉도 오고 발작까지 하는 예삐를 보며 저희 부부도 무척 속상하고 우울한 나날을 보냈었는데요. 예삐와 저희의 여러 노력 끝에 집에서는 실명전과 비슷하게 생활도 하고,
짧게라도 예삐가 스스로 공원에서 산책도 하기 시작했어요.
앞은 안보여도 지나가는 행인분이 ‘귀여워’라고 해주시면 자기한테 하는말인줄 알고 고개도 갸우뚱하며 안보여도 따라가려고 하고요.
동네에서 이 선발대회 현수막을 보고 장애견이 된 우리 예삐도 용기내어 참가해보아요!
11살이 되던해에 눈에 병이 생겨 2년간 이런저런 치료와 수술을 받았는데 결국 작년에 실명을 했어요.
갑작스레 찾아온 실명으로 스트레스 받아 패닉도 오고 발작까지 하는 예삐를 보며 저희 부부도 무척 속상하고 우울한 나날을 보냈었는데요. 예삐와 저희의 여러 노력 끝에 집에서는 실명전과 비슷하게 생활도 하고,
짧게라도 예삐가 스스로 공원에서 산책도 하기 시작했어요.
앞은 안보여도 지나가는 행인분이 ‘귀여워’라고 해주시면 자기한테 하는말인줄 알고 고개도 갸우뚱하며 안보여도 따라가려고 하고요.
동네에서 이 선발대회 현수막을 보고 장애견이 된 우리 예삐도 용기내어 참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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