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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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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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회
- 24-10-07 20:19
올해 만14살이 된 우리 미키 왕자님이 제 눈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가라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7개월가량 되었을 당시, 너무 까불고 설친다는.. 아기 강아지라면 너무 당연한 성격과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유로 파양을 당해 저와 가족이 되었습니다
처음보는 집에 가도 스스로 화장실을 찾아가 대소변을 가릴정도로 매우 똑똑한 아이임에도 그 전 집에서는 이름 조차 많이 불리지 못해 자신의 이름도 모른채 제 곁에 찾아온 아이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이름으로 더 사랑을 많이 주고 싶어 그때부터 지금까지 개명한 이름인 미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였던 제가 성인이 된 지금까지 만14년을 함께한 저희 둘은 남들이 유난이라고 할정도로 서로가 분리불안이 있는 껌딱지로 하루 하루 딱 붙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아픈 곳들이 생겨나서 누나가 열심히 알바한 돈으로 수술도 하고 지금도 주기적으로 전국에서 제일 좋다는 병원들 찾아다니며 건강관리를 한 덕분에 누나보다 더 건강한 체력으로 하루 2~3만보 이상의 산책도 거뜬하게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반려견 순찰대 시험에도 합격해 누나와 열심히 순찰도 다니고 있습니다
7개월가량 되었을 당시, 너무 까불고 설친다는.. 아기 강아지라면 너무 당연한 성격과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유로 파양을 당해 저와 가족이 되었습니다
처음보는 집에 가도 스스로 화장실을 찾아가 대소변을 가릴정도로 매우 똑똑한 아이임에도 그 전 집에서는 이름 조차 많이 불리지 못해 자신의 이름도 모른채 제 곁에 찾아온 아이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이름으로 더 사랑을 많이 주고 싶어 그때부터 지금까지 개명한 이름인 미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였던 제가 성인이 된 지금까지 만14년을 함께한 저희 둘은 남들이 유난이라고 할정도로 서로가 분리불안이 있는 껌딱지로 하루 하루 딱 붙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아픈 곳들이 생겨나서 누나가 열심히 알바한 돈으로 수술도 하고 지금도 주기적으로 전국에서 제일 좋다는 병원들 찾아다니며 건강관리를 한 덕분에 누나보다 더 건강한 체력으로 하루 2~3만보 이상의 산책도 거뜬하게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반려견 순찰대 시험에도 합격해 누나와 열심히 순찰도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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